2NE1과 티아라, 게임 팬들도 ‘날 따라 해봐요’
'날 따라 해봐요'로 돌아온 여성 그룹 2NE1과 최근 '너 때문에 미쳐'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티아라'가 온라인 게임 내에서 만났다.
넥슨의 자사의 인기 게임 '마비노기' 내에 2NE1 캐릭터 카드를 추가하고 3월19일부터 4월27일까지 판매에 돌입한다. 2NE1 카드는 맴버인 산다라 박과 공민지, 박봄, 씨엘의 외형과 의상, 아이템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산다라 박의 특별한 헤어 스타일과 공민지의 커다란 주먹 등 2NE1의 개성과 특징을 잘 반영한 내용들로 구성됐다.
이와 대결을 펼치는 '티아라'는 한게임의 커뮤니티 게임 '내맘대로 Z9별'에 등장, 게이머들과 즐거운 야생 버라이어티를 즐기고 있다. '내맘대로 Z9별'은 게임 속에서 다양한 야생을 체험할 수 있는 독특한 게임성이 특징이다.
'티아라'는 이 게임 속에서 게이머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NPC 캐릭터로 등장해 이벤트는 물론 게임 내 도움이 되는 다양한 아이템을 게이머들에게 제공해준다. 현재까지 OX 퀴즈를 내는 지연부터 씩씩한 광부 은정, 농장주인 효민, 엉뚱 발랄 나무꾼 보람까지 총 4명이 공개됐으며, 4월1일까지 큐리와 소연까지 '티아라' 모든 맴버들이 나올 예정이다.
이 두 게임의 커뮤니티와 생활을 중심으로 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마비노기'는 판타지 라이프라고 불릴 정도로 다양한 게임 내 생활을 체험할 수 있으며, '내맘대로 Z9별'은 벌목 체험, 광부 체험, 농작 등 그동안 게임 내에서 보기 힘들었던 소재를 즐길 수 있는 온라인 게임이다.
그리고 두 걸그룹 역시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게임의 분위기를 한껏 올려주고 있다. 2NE1은 이미 넘치는 개성으로 2009년 돌풍의 주역이 됐으며, 각각의 맴버 모두가 개성 넘치는 보이스와 외모, 특기를 보여줘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는 '티아라' 역시 마찬가지. 이미 연기로 주목 받았던 은정과 지연을 비롯해 맴버 전체가 다양한 활동을 펼치면서 개성을 쌓아가고 있다.
그러다 보니 게이머들 사이에서도 생활형 게임들이 걸그룹으로 맞대결을 펼친다고 주목하고 있다. 게이머들은 어느 쪽에 우세할 것이라는 이야기보다는 게임 속에서 어떻게 표현되는지에 더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 게임 전문가는 "요즘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걸그룹들은 단순히 예쁘다는 것을 떠나 많은 개성을 가지고 있다. 이 같은 개성은 게임 속 캐릭터로 만들기도 쉽고, 잘 어울리기 때문에 많은 게임 서비스사가 걸그룹을 주목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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