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과 속이 다른만큼, 게임의 재미는 해봐야 알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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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 외장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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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 외장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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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 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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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 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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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 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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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 구성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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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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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뉴얼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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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략집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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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략집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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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공략집이 함께 들어있는 패키지에 꽤나 놀랐다. 그 자체만으로도 보이는 성의에 감탄한 것이다. 공략집이 동봉되어 있는 패키지라니.. 게다가 겉은 종이 상자로 3면을 둘러쌓다. 하지만.. 나머지 한면은 휑하니 뚫려있고 그 겉에 아무런 포장도 되어 있지 않아 매장에선 공략집 분실에 대한 우려도 있을 듯 싶다.

패키지 앞면엔 왕자의 멋들어진 사진이 들어있다. 순간 반지의 제왕의 아라곤으로 착각하고, 페르시아 왕자의 주인공이 바뀐 줄 알았다. 양 팔에 검을 차고 무섭게 앞을 쏘아보는 모습. 그 뒤로 보이는 안개에 둘러 쌓인 벌판. 뭔가 포스가 느껴지는 그림이기도 하나.. 배경과 인물이 따로 노는 느낌에 어딘가 황량함도 느껴진다.

겉 패키지의 뒤를 보니.. 전편과의 차이점이 안 느껴진다. 더 깔끔하고 부드러워 진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크게 와 닿는 것은 없다. 하지만 구성이 잘 되어 있다. 마치 고대의 아랍 책자를 보는 듯한 느낌이다. 왜, 디즈니 만화 시리즈나 각종 만화 or 외화에서 고대의 동방 책자들은 이러한 모습을 하고 있지 않던가..?(아님 말고..-_-;;)전체적으로 붉은 색과 검은 색이 조화를 이룬 바탕도 좋고, 구성도 맘에 든다. 패키지 앞면에 비해선 훨~씬 좋은 느낌이다.

공략집과 CD 패키지를 꺼내 보았다. 둘다 앞면은 패키지 앞면과 같다(CD 패키지는 뒷면도 같다. 그러니 더 이상 언급하지 않겠다). 공략집의 뒷편엔 뭔가가 부서지는 것 같기도 하고, 세찬 바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듯한 건물과 나무(인 듯한)같은 것들이 보인다.

공략집은 깔끔하니 잘 정리가 되어 있다. 재질도 좋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강하다. 하지만 스테이지 구성에 있어 사진과 화살표만으로 해놓아 이걸 보고 스테이지를 해결해 나가기엔 다소 무리가 있지 않을까 싶다..

헉, CD 패키지의 비닐이 굉장히 잘 벗겨진다. 하지만 압축이 제대로 안되어 있어 역시 비닐 벗기는 재미는 떨어진다. 패키지를 열자 매뉴얼과 CD가 보인다.

매뉴얼을 꺼내어 보니, 헉.. 공략집 때문일까..? 너무도 부실하다. 흑백에 순 글밖에 안보이고, 이걸 보고 뭔가를 도움 받기엔 부족하다는 느낌이 크다. 전체적으로 좋다는 느낌이 들었던 패키지가 매뉴얼에서 완전히 끝나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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