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호스 ‘본투파이어’, 시작부터 팬서비스 화끈!

정식 서비스 개시 전임에도 높은 인기를 누리며 2010년 하반기 온라인게임계의 다크호스로 떠오른 펀트리의 FPS 온라인게임 '본투파이어'가 첫 번째 팬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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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마지막 일요일인 28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에 위치한 인텔 e스타디움에서는 '본투파이어 랜파티'가 개최돼 게임의 정식 서비스를 기다려온 많은 게이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유명 게임 VJ 레나와 해설자 온상민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정식 서비스가 진행되지 않은 게임임에도 100여명의 게이머들이 몰려 게임의 인기를 실감케 했으며, 게이머들이 자유롭게 대전을 즐기는 가운데 게이머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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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이벤트 중 이날 가장 많은 관심을 모았던 'CBT 랭킹 1위를 이겨라!' 이벤트는 비공개 테스트 당시 랭킹 1위를 기록했던 여성 게이머 '카탈리아'와 게이머들이 1:1로 대결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카탈리아' 게이머로부터 5점을 획득하는 게이머에게 '스틸시리즈 게이밍 마우스' 등 푸짐한 선물이 증정됐다.

행사에 참여한 클랜들을 대상으로 미니 토너먼트를 진행해 우승한 팀이 노원구 프리미엄 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던 'Silent' 클랜과 대결을 펼치는 'Silent 클랜을 이겨라!' 이벤트도 최고 팀에게 도전하기 위한 클랜들의 경쟁으로 그 열기가 식을 줄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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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해 즉석에서 팀을 구성한 다음 대결을 펼치는 '깜짝 대결' 이벤트나 '코스프레 이벤트''재미있는 닉네임 선발' '소원을 말해봐' 등 다양한 방식의 이벤트가 진행돼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한 게이머는 "그 동안 온라인 상으로만 이야기했던 많은 사람들과 직접 만나 인사하고 함께 즐길 수 있어 즐거웠다"며 "'본투파이어'가 빨리 오픈돼 많은 사람들과 함께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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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트리의 이종옥 대표는 "'본투파이어'의 사전 공개 테스트에 앞서 게임을 사랑해주시는 모든 게이머 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갖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으며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히며 "실력에 상관없이 모든 게이머들이 즐거운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게이머들이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펀트리는 오는 12월2일부터 '본투파이어'의 사전 공개 테스트를 진행해 정식 서비스를 위한 마지막 담금질에 들어갈 예정이며 이를 통해 클랜전을 위한 시스템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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