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조이 2012] 행사장에서 가장 핫한 장소? 그곳은 블리자드 부스!

26일 중국 상해 신국제박람회장에서 막을 올린 중국 최고 게임 전시회 '차이나조이 2012' 전시장 전체를 통틀어 가장 핫(HOT)한 부스는 어디일까? 이런 질문을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십중팔구 답하는 곳이 있다. 바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부스다.

중국 현지 파트너인 넷이즈 부스 바로 옆에 자리 잡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전시회에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판다리아의 안개' '스타크래프트2: 군단의 심장' '디아블로3'의 인기작 3종을 선보이며 행사장을 찾은 게이머들을 환호케 했다.

이 중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판다리아의 안개'와 '스타크래프트2: 군단의 심장'은 현재 개발이 진행 중인 버전을 일정 시간 동안 체험해 볼 수 있었으며, 시연 부스가 공개되지 않은 '디아블로3'는 스테이지에서 코스프레 이벤트로 여느 부스들을 압도했다.

또한 공식 주변기기 파트너인 스틸시리즈의 헤드셋, 키보드, 마우스가 전시돼 있었으며, 완구업체 '메가블록'에서 개발한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제품군을 홍보하는 배너 광고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공식 의상 광고 등도 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