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VRF2017] 스코넥, 모탈블리츠 등 대표 VR게임 선보이며 'VR스퀘어' 알리기에 총력

[게임동아 조광민 기자]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오는 3일까지 진행하는 2017 부산 VR 페스티벌(이하 BVRF2017)에 대표 VR 게임사 중 하나인 스코넥엔터테인먼트도 참가해 자사의 부스를 마련 VR 복합문화 공간인 'VR스퀘어'알리기에 나섰다.

스코넥엔터테인먼트 부스
스코넥엔터테인먼트 부스

스코넥엔터테인먼트는 2013년 들어서부터 본격적으로 VR에 매진한 회사다. 2015년에는 삼성의 기어 VR용 건 슈팅 게임인 '모탈블리츠VR'을 선보였으며, 이 게임은 기어 VR용 국내 최초의 상용화 콘텐츠다. 이후에는 지난 4월 '모탈블리츠 for PSVR'의 상용화 버전을 출시했고, 이 게임은 북미 플레이 스테이션 스토어에서 VR 게임 중 다운로드 1위에 오르기도했다.

BVRF2017에 부스를 마련한 스코넥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대표작인 '모탈블리츠 for PSVR'을 필두로 기계신 시뮬레이터에 탑승해 VR콘텐츠를 즐기는 VR 큐브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VR스퀘어'를 전면에 내세웠다.

스코넥엔터테인먼트 부스
스코넥엔터테인먼트 부스

'VR스퀘어'는 VR 체감 기기를 이용한 콘텐츠를 중심으로 일반 체감형 기기, 스낵 바 등으로 구성된 VR 복합 문화 공간으로, 스코넥엔터테인먼트의 핵심 사업 이다. 'VR스퀘어'에서는 현재 14종에 달하는 스코넥의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향후 개발되는 신규 콘텐츠도 공급될 예정이다.

이번 BVRF2017에서는 현장 공간의 관계로 전시되지 못했으나, 'VR스퀘어'에서는 워킹 스루 방식으로 구현돼 직접 VR 기기를 착용해 걸어 다니며 게임을 플레이하는 '모탈블리츠 워킹 어트랙션'을 독점으로 만나볼 수 있다. '모탈블리츠 워킹 어트랙션'의 경우 롯데월드에 입점해 있다.

스코넥엔터테인먼트 부스
스코넥엔터테인먼트 부스

한편, 스코넥엔터테인먼트는 오는 3분기 내에 '모탈블리츠 워킹 어트랙션'에 로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한 멀티플레이 게임을 선보이고, 내년 1분기에는 원거리 네트워크를 활용한 멀티플레이 게임인 '다크 데일 히어로즈'도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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