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클래스 팔라딘의 등장!” ’에오스 레드‘ 유저 간담회 성황리 개최

블루포션게임즈는 금일(4일)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 MMORPG 에오스 레드의 유저 간담회 '제 2회 더 레드 나이트'를 개최했다.

사회적거리두기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지난해 성과와 2021년 업데이트 서비스 일정이 공개되었으며, 2부에서는 개발진과 유저들의 Q&A 및 럭키 드로우 이벤트가 진행되어 큰 주목을 받았다.

아울러 유명 코스프레팀 스파이럴캣츠가 에오스 레드의 캐릭터 코스프레로 무대에 올라 선물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가장 먼저 무대에 오른 이는 블루포션게임즈의 신현근 대표였다. 신현근 대표는 2020년 신규 직업 어쌔신을 비롯해 신규 콘텐츠 공성전 등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되었으며, 게이머들 역시 각 서버를 뜨겁게 달구며 게임 플레이를 즐겨 주셨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소개가 끝난 이후에는 2021년의 첫 대규모 업데이트 에피소드 3 ‘크로스월드’를 전격 공개했다. 오는 2월 25일 진행되는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통해 신규 대륙 크로노스와 신규 캐릭터 팔라딘이 추가되며, 대규모 서버 분쟁전 ‘크로스월드 공성전’이 추가된다.

먼저 신규 지역인 크로스월드는 바다 위 천공의 성 컨셉으로 제작된 지역으로 대도시 ‘선사의 전당’을 중심으로 4개의 신규 사냥터와 점령전이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신규 클래스 팔라딘의 정보도 공개되었다. 신규 지역에서 만나볼 수 있는 팔라딘은 근거리 및 중거리 공격형 탱커로, 물리와 마법 공격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순간 폭발적인 딜링과 빠른 근접을 할 수 있는 스킬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에피소드3: 크로스 월드’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5일까지 사전예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모션에 참여할 경우 최고 등급의 펫 합성을 진행할 수 있는 차원의 소울‘, ’로제의 붉은 장신구 복구 주문서‘ 등 역대급 아이템이 증정될 예정이다.

게이머들의 피드백을 수렴한 대대적인 변경 사항도 공개됐다. 신현근 대표는 신규 업데이트 이외에도 길드 포상 시스템과 룬 시스템 그리고 캐릭터의 밸런스가 조정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여기에 게이머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복수 시스템과 칭호 시스템, 출석 시스템이 개선되며, 매크로 사용자를 더욱 강하게 제재하고, 감옥 시스템을 고도화시키는 등의 대응도 나설 것이라고 신 대표는 강조했다.

블루포션게임즈의 신현근 대표는 “언제나 우리는 모험가 여러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이를 수렴하려고 노력 중이다. 앞으로 계속 좋은 의견을 주시면 이를 귀 기울여 듣고 빠르게 콘텐츠를 개발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1부가 종료된 이후 2부에서는 블루포션게임즈의 신현근 대표와 김기원 아트디렉터, 최광태 PD, 엄원동 디렉터, 정상기 비즈니스 디렉터가 직접 무대위에 올랐다.

특히, 깜짝 럭키 드로우 이벤트 및 추첨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한 유저들과 직접 질의응답을 하는 Q&A 코너가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