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오카와 드리콤, 신작 게임 '미코노트' 연내 일본 출시

게임 개발사 매드오카(대표 나지웅)가 일본 파트너사 Drecom(대표 나이토 유우키, 이하 드리콤)과 함께 개발해온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미코노트(ミコノート)'를 연내 일본 시장에 출시한다고 금일(8일) 밝혔다.

드리콤, 매드오카 로고
드리콤, 매드오카 로고

올 겨울 일본 출시를을 예고한 '미코노트'는 이용자가 신관이 되어 , 무녀들과 함께 일상 콘텐츠를 즐기고 저주에 침식된 세상을 바꿔나가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하는 모바일 RPG다.

게임에는 '이 라이트 노벨이 대단해!' 일러스트레이터 부문에서 2019년과 2020년 2년 연속으로 1위를 수상한 '시라비'와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HIDE'가 참여한다.

아울러 사이토 슈카(아미노 유미 역), Lynn(사이바라 카논 역), 사사하라 유우(사쿠라자와 렌 역) 등 유명 성우들이 목소리 연기에 참여했다.

미코노트
미코노트

미코노트
미코노트

일본 사전 예약은 오는 8일부터 겨울까지 진행된다.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해 다양한 채널을 통해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한편, 2001년 11월에 설립된 드리콤은 일본 마더스 거래소에 상장된 회사다. '원피스 트레저 크루즈', '키라라 판타지아', '아이돌마스터 샤이니 컬러즈' 등 다양한 히트작을 개발하고 운영해온 경험을 갖췄다. 매드오카는 일본과 중국을 중심으로, 서브컬쳐 게임을 개발해온 회사다.

매드오카와 드리콤은 '미코노트'를 시작으로 글로벌 서브컬쳐 시장을 지향하는 전략적 협업 체제를 구축하고 '미코노트'의 성공을 위해 자본제휴 관계를 구축했다. 양사는 다양한 시도를 함께 진행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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