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앞두고 주요 콘솔 온라인스토어 세일 돌입

18일 얼마 남지 않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플레이스테이션, 스위치, 엑스박스 등 주요 콘솔 기기 온라인 스토어에서 인기 게임의 할인 판매에 돌입한다. 설 연휴를 함께 보낼 게임을 즐기고 있던 게이머라면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먼저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서는 'The Year of Play' 세일을 오는 2월 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세일을 통해서는 플레이스테이션4와 5용 게임이 준비됐다. 22년 추가 콘텐츠 발매로 인기를 끈 '바이오하자드 하자드 빌리지 골드 에디션(20%)', 애니메이션 '사이버펑크: 엣지너러'와 함께 역주행에 성공한 사이버펑크 2077(50%)' 등 대형 게임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또 플레이스테이션 진영의 대표 게임 할인도 진행된다. 2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표 레이싱 게임인 '그란 투리스모 ７(38%)', 전작을 뛰어넘는 방대한 콘텐츠와 재미로 돌아온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38%)'가 할인 가격으로 제공된다. 외에도 '마블 스파이더맨 GOTY 에디션(50%),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PS4 41%, PS5 36%) 등 플레이스테이션을 대표하는 다양한 작품의 할인이 준비돼 있다.

닌텐도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2023 설날 세일에 돌입한다.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U(30%)', 짱구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짱구는 못말려! 나와 박사의 여름 방학 \~끝나지 않는 7일간의 여행\~(30%), 93년 등장한 작품을 리메이크한 '젤다의전설 꿈꾸는 섬(30%)' 등이 할인 판매된다.

또 미(Mii) 캐릭터를 불러와 진행하는 RPG '미토피아(30%)', 스퀘어에닉스가 준비한 생활 시뮬레이션 RPG '하베스텔라(30%)' 등도 세일에 들어간다. 이외에도 스위치를 통해 만날 수 있는 '페르소나 5 더 로열(30%)' 등의 게임도 18일부터 오는 2월 1일까지 할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이 외에도 엑스박스는 '설맞이 세일'에 돌입해 피파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피파23(70%)', 서부 오픈월드 게임의 대표작 '레드 데드 리뎀션 2(67%)', 배트맨의 사이드 킥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고담나이트(50%), 오픈 월드 오락실 게임의 대표작 '포르자 호라이즌 5 플러스 핫휠 번들(35%)' 등의 세일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