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 넥슨 ‘아주르 프로밀리아’, 알아두면 좋은 귀염둥이 ‘키보’ 관련 지식들!

신승원 sw@gamedonga.co.kr

넥슨이 준비 중인 신작 서브컬처 RPG 아주르 프로밀리아(이하 아주르)의 CBT가 지난 18일부로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아주르 프로밀리아는 판타지 대륙 프로밀리아를 탐험하면서 퍼즐, 전투, 건설, 하우징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특히 게임에는 이용자와 함께 모험하는 판타지 생물 ‘키보’가 등장한다. ‘키보’는 탈것이 되어주는 것은 물론, 자원 수집, 농장의 자동화, 제작 시간 단축, 각종 퍼즐 해결 등에서 활약하는 없어서는 안 될 친구이자 동료다. 그만큼 키보를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에 따라 게임 플레이 경험도 크게 달라진다.

이에 필자는 CBT 기준으로 게임을 즐기면서 헷갈릴 수 있거나, 알아두면 유용한 키보 관련 지식들을 정리해봤다. 정식 출시 버전에서는 일부 시스템이나 UI가 달라질 수 있으니 참고하자.

1. 넌 내 거야! 키보 포획하기

카드의 등급이 오르면서 성공률도 올랐다
카드의 등급이 오르면서 성공률도 올랐다

기본적으로 키보는 필드에 있는 원하는 키보를 지정한 뒤 ‘스타링크’를 시도했을 때 일정 확률로 획득할 수 있다. 그리고 이 획득 확률을 높이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키보의 체력을 깎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스타링크 시 소비하는 스타링크 카드의 등급을 높이는 것이다.

동일 카드인데도 남은 키보의 체력에 비례해 성공률이 올랐다
동일 카드인데도 남은 키보의 체력에 비례해 성공률이 올랐다

키보는 체력이 낮을수록 포획 확률이 올라가고, 높은 등급의 카드를 사용할수록 성공 확률이 증가한다. 그래서 포획을 노린다면 일단 전투를 통해 체력을 충분히 낮춘 뒤 스타링크를 시도하는 것이 좋다.

또 이용자 캐릭터 레벨이 키보보다 높을수록 포획이 쉬워진다. 때문에 초반에는 무리해서 고등급 키보를 노리기보다, 일단 낮은 레벨 키보들을 안정적으로 확보해두고 이후 천천히 상위 키보로 교체하는 방식도 꽤 효율적이다.

2. ‘키보 퍼즐’ 보상 놓치기 싫다면? 속성별 키보 확보하기!

불속성 키보로 퍼즐을 푼 모습
불속성 키보로 퍼즐을 푼 모습

필드를 돌아다니다 보면 종종 상호작용 표시가 뜨는 특수 오브젝트들이 등장한다. 해당 오브젝트는 특정 속성의 키보가 스킬을 사용해야 활성화되고, 보상도 이 과정을 통해 획득할 수 있다.

퀵슬롯에 편성된 키보들
퀵슬롯에 편성된 키보들

PC 기준으로 Q키를 길게 누르면 보유 중인 키보들을 속성별로 편성할 수 있다. 이후 상호작용 표시가 뜬 상태에서 해당 속성 키보를 짧게 사용하면 스킬이 발동되면서 퍼즐이나 기믹이 해결된다. 어떤 속성 키보가 필요한지는 탭 키를 눌러 주변 지형을 스캔하면 확인 가능하다.

이런 시스템 특성상 특정 속성 키보가 없으면 필드 탐험 도중 보상을 눈앞에 두고도 지나쳐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다. 때문에 게임 초반에는 모든 속성의 키보를 한 마리씩이라도 포획하는 것을 우선 목표로 삼는 편이 좋다.

3. 자리를 비워도 알아서 쑥쑥! 키보로 농사 자동화하기

자동으로 씨앗을 심어주는 키보
자동으로 씨앗을 심어주는 키보

키보들은 이용자가 자리를 비운 사이에도 농사를 지으며 자원을 수급해주는 자동화 기능을 가지고 있다. 다만 자동화를 위해서는 몇 가지 준비가 필요하다.

우선 키보 농장에 씨앗이 배치되어 있어야 한다. 씨앗은 퀘스트 보상 등으로도 얻을 수 있지만, 하우징 공간 근처의 상인을 통해 넉넉하게 구매해두는 편이 편하다.

키보 농장에 키보들을 배치한다
키보 농장에 키보들을 배치한다

이후 농장에는 자동화를 담당할 키보를 각각 배치해야 한다. 역할은 크게 ‘파종’, ‘물주기’, ‘수확’으로 나뉘고, 키보 농장 메뉴에서 파견 기능을 선택하면 조건에 맞는 키보들이 자동 추천되기 때문에 크게 어렵지는 않다.

다만 키보를 배치했는데도 바로 자동화가 비활성화된다면 대부분은 포만도가 바닥난 상태라서 그렇다. 이럴 때는 다른 키보를 선택하거나 해당 키보의 포만도를 채워주면 정상적으로 다시 작업을 시작한다.

4. 금강산도 식후경! 키보 ‘밥’ 챙겨주기

키보가 먹을 음식을 제작한다
키보가 먹을 음식을 제작한다

위 사례처럼 의외로 중요한 요소가 바로 키보의 포만도 관리다. 키보가 배고픈 상태가 되면 ‘휴식’ 단계에 들어가며, 농사 자동화 등의 각종 버프가 비활성화된다. 탈것으로 사용하는 키보 역시 이동 속도가 느려진다.

문제는 이 포만도 관리 UI가 CBT 기준으로는 다소 숨겨져 있었다. 실제로 많은 이용자들이 키보를 굶긴 채 플레이하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

이런 상황에서 키보의 포만도를 해결해줄 ‘음식’은 하우징에서 제작하는 방식이 가장 편하다. 그리고 음식마다 캐릭터 포만도와 키보 포만도 회복 수치가 다르기 때문에, 가능하면 ‘키보 포만도’ 회복량이 높은 음식을 우선 제작하는 것이 좋다.

편성된 키보만 음식을 먹일 수 있었다
편성된 키보만 음식을 먹일 수 있었다

또 음식을 먹이려는 키보는 편성 상태여야 한다. 편성창에서 포만도가 낮은 키보를 캐릭터에게 장착한 뒤, 가방의 요리 메뉴로 들어가 음식을 선택하면 먹일 대상을 지정할 수 있다. 여기서 키보 탭으로 이동해 포만도가 낮은 친구들을 선택해주면 된다.

해당 부분은 아직 CBT 단계였던 만큼 정식 서비스에서는 UI·UX 개선이 이뤄질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다만 포만도 관리의 중요성만 제대로 인지하고 있어도, 플레이 도중 갑자기 자동화가 멈추거나 이동이 불편해지는 상황은 훨씬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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