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서든어택 불법 프로그램 사용자 '수사 의뢰'

넥슨이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FPS 온라인게임 ‘서든어택’의 공정한 게임 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 프로그램 사용자에 대한 수사에 나섰다고 오늘(25일) 밝혔다.

넥슨 측은 ‘서든어택’에 불법 프로그램을 사용해 정상적인 게임 서비스 및 운영을 방해하는 것으로 판단한 사용자들에 대해 업무방해 및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수사 중인 사실을 공개했다.

아울러 진행 중인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향후 수사 결과에 따라 추가 조치도 검토할 예정이다. 그간 넥슨은 불법 프로그램의 제작 및 유포자에 대한 사법 대응을 지속해온 바 있으며, ‘서든어택’의 개발 및 서비스를 담당하는 넥슨게임즈 역시 이번 조치를 통해 불법프로그램 사용자 역시 사법 대응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넥슨은 최근에는 보안 인증 정책도 한층 강화했다. 이용자가 참여해 불법 프로그램 사용 의심자를 가려내는 ‘길로틴 시스템’의 배심원 인증 절차를 고도화하고, 랭크전 상위 구간에 적용되던 2차 보안 인증을 ‘골드’ 구간부터 적용하도록 확대하는 등 보안 기준을 높였다.

랭크전에서 운영 중인 매칭 풀 분리 정책을 생존전에도 적용해 비인가 프로그램 사용 의심 이용자와 일반 이용자의 매칭 환경을 분리하여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운영정책 위반으로 제재된 계정을 탈퇴 후 재가입하는 형식의 우회 행위에 대응하기 위해 신규 계정에도 기존 제재 조치를 연계 적용하는 운영정책도 펼치고 있다.

넥슨 관계자는 "정상적으로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들의 플레이 환경을 보호하는 것이 '서든어택' 운영의 최우선 원칙"이라며 "이번 수사를 비롯해 앞으로도 보안 강화와 사법 대응을 병행하며 공정한 게임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수사 진행 사실 공개를 통해 정상적인 게임 플레이 환경을 저해하는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하는 한편, 보안 강화와 사법 대응을 병행하며 지속적인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서든어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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