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제친 27분짜리 ‘GTA 6’ 영상…넷플릭스 주간 1위

신승원 sw@gamedonga.co.kr

락스타게임즈의 신작 ‘그랜드 테프트 오토 6(GTA 6)’를 집중적으로 소개한 영상이 넷플릭스 영화 순위 정상에 올랐다.

넷플릭스가 1일 공개한 8월 24일부터 30일까지의 글로벌 톱10 순위에 따르면, ‘GTA 6: 더 길게 살펴보기(Grand Theft Auto VI: An Extended Look)’는 3,110만 뷰를 기록하며 영어 영화 부문 1위에 올랐다. 넷플릭스가 순위를 집계하는 93개국 가운데 87개국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영상이 지난달 27일(현지시간) 공개됐다는 점을 고려하면 집계 기간 나흘 만에 거둔 성과다. 2위에 오른 범죄 스릴러 영화 ‘더 위스퍼 맨’의 2,320만 뷰보다 약 790만 뷰 많았다.

넷플릭스의 ‘뷰’는 전체 시청시간을 해당 콘텐츠의 러닝타임으로 나눠 산출한다. 27분 분량인 ‘GTA 6: 더 길게 살펴보기’의 총시청시간은 1,400만 시간으로 집계됐다.

이번 영상은 넷플릭스에서 먼저 공개된 뒤 록스타게임즈 공식 유튜브 채널과 홈페이지에도 게재됐다. 플레이스테이션5에서 촬영한 인게임 영상으로 구성됐으며, 주인공 제이슨과 루시아를 비롯해 게임의 무대인 바이스 시티와 레오니다주, 총격전과 경찰 추격전 등 주요 장면을 약 27분에 걸쳐 담았다. 기존 예고편보다 게임의 세계와 등장인물을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가장 긴 공식 영상이다.

한편, ‘GTA 6’의 전작인 ‘GTA 5’는 2013년 출시 후 사흘 만에 매출 10억 달러를 돌파해 가장 빠르게 10억 달러를 벌어들인 엔터테인먼트 작품으로 기네스 세계기록에 이름을 올렸다. ‘GTA 6’는 오는 11월 19일 플레이스테이션5와 엑스박스 시리즈 X·S로 출시될 예정이다.

GTA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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