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GWC2006,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본선 경기 개최

국산 온라인게임의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원장 유영민)이 주관하고 있는 '게임앤게임월드챔피언쉽 2006'(Game and Game World Championship 2006, 이하 GNGWC)

세계 지역별 본선이 지난 25일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개최됐다.

이번 유럽권역에서는 경기 3종목 모두 합해 무려 13만여 명이 온라인 예선에 참여하였으며 25일 진행된 본선에서는 이들 중 본선 진출자 37명과 관람객 등 5천여명이 유럽 전역에서 찾아와 성황리에 행사가 진행되었다.

유럽 본선은 독일의 라이프치히 메세(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었으며 특히 유럽 최대의 게임 전시회인 게임컨벤션 2006과 동시에 진행되어 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행사는 개막 선언과 함께 독일 교민인 김태희씨의 부채춤이 개막 공연으로 준비되어 현지를 찾은 많은 관람객에게 한국을 알리는 시간을 가져 더욱 화제가 되었다. 현지 언론의 이해를 돕기 위한 기자간담회도 동시에 진행되어서 행사에 참석한 50 여명의 언론에 한국의 온라인 게임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유럽 예선은 많은 화제를 낳았는데 특히 '샷온라인' 예선 부분에 참가한 핀란드의 Jani Pajula(쟈니 파주라)는 이 게임의 온라인 서버에 등재되어 있는 '전설'이라 불리우는 선수로 시종일관 환상적인 플레이를 보여주면서 1위로 한국서 열리는 결승전에 진출했다.

이 외에 영국 선수인 Simon Fielker(사이먼 필커)의 경우 직항표를 구하지 못해 3번이나 비행기를 갈아타느라 행사 시간에 늦게 도착했으나 주최 측의 양해를 구해 경기에 임한 결과 2위로 한국행 티켓을 얻는 등 총 7명이 한국행 티켓을 손에 쥐었다.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이 주관하고 KT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앞으로 동남아(싱가포르, 9월2일), 일본(도쿄, 9월9일) 등의 국가 권역별 본선을 거쳐 이를 통해 선발된 전세계 '베스트 게이머' 63명이 오는 9월23일, 대한민국 수원에서 펼쳐지는 초대 대회 결승전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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