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조용호, 3개월 연속 랭킹 1위 지켜내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김신배,www.e-sports.or.kr)는 2006년 9월 스타크래프트 부문 프로게이머 공인랭킹을 발표했다.

스토브 리그 기간을 맞아 오랫동안 휴식기가 이어졌던 8월에는 '아이스테이션 듀얼토너먼트'와 'MBC MOVIES배 9차 서바이버리그 예선전' 등 하부리그의 성적만이 반영돼 전반적으로 소폭의 변화만 있었다.

조용호(KTF 매직앤스)가 지난달에 이어 2위권과의 격차를 벌리며 3개월째 1위를 고수하는 가운데 지난 '신한은행 스타리그 1차 시즌' 우승자인 한동욱(온게임넷 스파키즈, 1056.1)이 최근 주춤한 모습을 보인 최연성(SK텔레콤 T1, 1052.5)과 자리바꿈하며 3위에 오른 것이 눈에 띈다.

메이저급 경기가 이제 개막함에 따라 10위권 이내의 순위에는 큰 변화가 없는 가운데 20위권에서는 박성준(삼성전자 칸)과 박태민(SK텔레콤 T1)이 '아이스테이션 듀얼토너먼트'를 통과하며 각각 2계과 3계단 상승한19위, 20위를 랭크하면서 상위권 진출을 위한 신호탄을 울렸다.

TOP 10의 게임단별 분포 현황을 살펴보면 KTF 매직앤스, CJ 엔투스와 함께 전상욱(SK텔레콤 T1)의 10위 진입으로 SK텔레콤 T1이 2명이 랭크됐고, 온게임넷 스파키즈, MBC게임 히어로, 삼성전자 칸, 팬택 EX가 각각 1명씩 랭크됐다.

이에 대해 협회 경기국 이재형 국장은 "휴식기 등으로 인해 많은 경기가 있지 않아 전반적으로 소폭의 변화만 있었다"며 "주요 개인리그와 'SKY 프로리그 2006 후기리그' 등 굵직한 대회들이 이어지는 9월부터는 팬들에게 많은 볼거리와 함께 치열한 순위 싸움으로 인한 흥미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번 달 랭킹에 대한 사항은 협회 사이트(www.e-sports.or.kr)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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