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해머 40,000 던 오브 워2, 정식 발매일과 가격 확정

'스타크래프트 긴장해라! 던 오브 워 시리즈가 한층 강화돼 돌아왔다!'

올해 해외 시장 내에서 RTS 장르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PC용 게임 워해머 40,000 던 오브 워2의 국내 정식 발매일과 소비자가격을 확정됐다. THQ코리아(지사장 박상근)에서 국내 정식 발매하는 워해머 40,000 던 오브 워2는 2월20일 발매되며, 소비자가격은 4만2천원으로 책정됐다.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1백만 장 이상의 판매기록을 세운, 워해머 40,000 던 오브 워의 속편인 워해머 40,000 던 오브 워2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인간으로 구성된 제국을 이끄는 황제에 충성하는 병사들로 구성된 최정예 부대 '블러드 레이븐'이 은하계 저편에 위치한 아우렐리아 섹터에서 '오크'와 '엘다' 그리고 '타이라니즈' 등 3개 외계 종족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전작 그리고 여타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자원 채취를 통해 기지를 구축하고 병력 및 각종 병기를 생산하는 방식을 과감히 버리고 제국을 대표하는 병사인 스페이스 마린으로 구성된 독립 부대 '블러드 레이븐'을 고정 배역으로 등장, 롤플레잉 게임의 고유 영역으로만 치부됐던 캐릭터 성장과 장비 선택과 같은 커스터마이제이션 기능을 도입한 점이다.

박상근, THQ코리아 지사장은 "게임 그리고 특히 실시간 전략 게임을 즐겨하는 게이머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워해머 40,000 던 오브 워2의 국내 발매일 및 소비자 가격이 마침내 확정됐다"며 "정해진 날짜에 제품을 문제없이 선보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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