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스컴2026] 인디 아레나 부스에 출전한 韓 인디 게임, 독특한 개성을 뽐내다
독일 현지 시간으로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쾰른 메세에서 진행중인 세계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6'에서, 한국의 인디 게임인 '팀 호레이(TEAM HORAY)'의 신작 '세피리아(Sephiria)'와 페퍼스톤즈(Pepper Stones)의 신작 '힙스앤노지스(Hips & Noses)'가 인디 아레나 부스(Indie Arena Booth)에 출전해 크게 호평을 받았다.
액션 로그라이트 신작 '세피리아'
'세피리아'는 위기에 빠진 토끼마을을 구하기 위해 용감한 토끼가 되어 탑 깊은 곳을 탐험하는 게임으로, 다양한 무기 마스터리, 인벤토리 조합 시스템, 수많은 아티팩트 빌드를 활용해 몰려드는 악마 무리를 소탕하는 시원한 액션이 핵심인 게임이다.


'던그리드' 제작진인 팀호레이의 차기작이기도 한 이 게임은 지난 2026년 7월 31일에 얼리 액세스를 끝내고 성공적으로 정식 출시(1.0)되었으며, 이번 게임스컴 현장에서 글로벌 이용자들 사이에서도 호평받으며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팀호레이는 오는 9월에 한국콘텐츠진흥원의 도움을 받아 도쿄 게임쇼에도 출전하여 일본 게임 매니아들과도 직접적으로 소통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힙스앤노지스, 게임스컴 2026에서 '맹활약'
인디 개발사 페퍼스톤즈(Pepper Stones)도 게임스컴 2026에서 독창적인 신작 '힙스앤노지스(Hips & Noses)'를 공개했다.


이 작품은 카페 경영 시뮬레이션과 액션 로그라이크 전투를 결합한 독특한 장르 융합 게임으로, 플레이어는 낮에는 카페를 운영하며 손님들의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아주는 음료를 만들고, 밤에는 악몽 속에서 몬스터와 맞서 싸우며 재료를 수집한다.
경영과 전투의 이중 구조는 '성장과 여운을 남기는 경험'을 지향하는 개발사의 철학을 반영한다.
페퍼스톤즈는 중학교 동창 두 명이 의기투합해 설립한 팀으로, 현재는 12명의 개발진으로 성장했다. 시드 투자 유치와 한콘진 지원 사업을 통해 규모를 확장했으며, 경영 시뮬레이션 장르와 로그라이크 장르의 접점을 개척하며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