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게임도 ISO 인증받고 개발한다

소비자들이 믿고 구입되도 되는 제품이라는 것을 보증해주는 ISO 인증 마크. 이제 게임도 이 ISO 인증 마크를 획득하는 시대가 도래했다.

그라비티(대표 류일영, www.gravity.co.kr)는 최근 자사가 정보보안 관리체계 국제표준인 'ISO 27001'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작년부터 중국 인터넷 해커들의 해킹, 바이러스 유포 등으로 인해 야기된 주민등록 도용문제는 국내 게임 사용자는 물론 인터넷 사용자들에게 많은 피해를 입혀왔다. 덕분에 게임업체는 물론 정부 까지 해킹과 주민등록 도용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으며 특히 해커들의 주민등록 도용과 해킹이 게임내에 있는 아이템 현금거래 때문에 발생한다는 인식이 있어 인터넷 사용자들이 게임업계에 보내는 시선이 곱지만은 않았다.

하지만 이번 그라비티의 ISO인증 마크 획득으로 그동란 게임업계에 보여지던 불신의 눈빛이 다소 사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ISO 27001은 영국표준협회(BSI)의 BS7799를 모태로 출발해 지난해 11월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국제 보안표준규격으로 위험관리와 보안정책, 통신 및 운영 관리, 자산 관리 등 11개 분야에 133개 통제항목의 심사를 통과해야 받을 수 있다.

게임업계에서는 이런 그라비티의 ISO인증 마크 획득으로 인해 많은 게임 업체들이 ISO인증으로 자사의 게임이 정보유출로 부터 안전하다는 제스쳐를 취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런 움직임은 게임업계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역활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라비티의 류일영 대표는 "현재 정보보호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ISO 27001'을 획득함으로 그라비티의 보안 시스템의 안정성을 다시 한번 국제적으로 입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파트너사가 더욱 만족하고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보안 시스템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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