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의 신작 ‘스쿼드플로우’ 첫 시동을 걸었다.

한빛소프트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준비중인 슈팅 온라인 게임 '스쿼드플로우'의 오프라인 비공개 테스트가 금일(6일) 신도림 인텔e스타디움에서 실시됐다.

한빛소프트의 2012년 첫 발표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스쿼드플로우'는 지난 6월1일 PvP 영상을 공개하며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으며 이번 오프라인 비공개 테스트로 공식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스쿼드플로우'의 대인전(PvP) 맵 3종을 배경으로 진행되었으며, 게이머들은 메인 캐릭터인 인공지능 로봇 'SP5'를 이용하여 상대를 제압하고 공격을 피하는 전투를 즐길 수 있었다.

'스쿼드플로우'는 정체불명의 바이러스에 오염된 미래의 지구에서 인류 생존의 마지막 희망인 소녀, '레아' 를 구하기 위해 첨단 기술과 무기로 대전을 펼치는 슈팅 게임으로 감성적인 그래픽과 독특한 인터페이스가 특징인 슈팅 온라인게임 이다.

게이머들이 조작하게 되는 'SP5' 로봇은 머신건, 로켓, 유도미사일, 런처 등 다양한 무기로 무장하고 있으며, 'SP5'가 인공지능 로봇이라는 설정이기 때문에 기존의 슈팅게임에서와 달리 자동으로 체력이 회복된다.

특히, 유도미사일을 이용하여 상대방이 일정거리 이상 진입하면 사용할 수 있는 '피니쉬 기술'은 한번에 전세를 역전 시킬 수 있으며, 유도미사일을 교란시키는 '플레어'와 빠르게 이동하는 '고속이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 방어할 수 있어 박진감 넘치는 전투가 계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된 이번 오프라인 비공개테스트는 '스쿼드플로우 선발대원 모집'에서 당첨된 테스터 100여명이 참가했으며, 테스터들은 박진감 넘치는 게임성과 신작 게임을 먼저 즐길 수 있다는 만족감 때문에 쉽게 자리를 떠나지 못했다.

또한, 마지막까지 게임을 즐긴 테스터들을 위하여 추첨을 통해 게이밍 헤드셋과 마우스, 문화 상품권, 백화점 상품권, 스쿼드플로우 기념품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되어 현장의 분위기가 한껏 고조 되었다.

이날 '스쿼드플로우' 오프라인 비공개 테스트에 참가한 한 테스터는 "3인칭으로 움직이는 박진감 넘치는 속도감에 쉽게 자리를 뜨지 못했다."며 "'스쿼드플로우'의 다음 테스트에도 꼭 참여하여 앞으로 발전해 나가는 게임의 모습을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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