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인 킴 MGS 대표, MS 부사장급으로 승진

마이크로소프트게임스튜디오(이하 MGS)를 이끌며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3' '프로젝트 고담 레이싱3' 등 많은 인기작을 발표한 MGS 셰인 킴 대표가 마이크로소프트 본사의 부사장급으로 승진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MGS 대표의 직급이 제너럴 매니저(GENERAL MANAGER)에서 마이크로소프트 본사의 부사장급(Corporate Vice President)으로 변경됨에 따라 셰인 킴 대표가 부사장급으로 승진 임명됐다고 11일 밝혔다.

셰인 킴 부사장은 미국 아이오와주 에임스에서 태어난 이민 2세로, 스탠퍼드 대학을 거쳐 하버드 대학에서 경영학 석사(MBA) 학위를 받았으며, 1990년에 마이크로스프트에 정식 입사해 2004년 MGS 대표를 역임하고 2년 8개월만에 본사 부사장급으로 승진했다.

그는 2005년 포브스닷컴에서 주목해야 할 인물로 뽑히기도 했으며, '헤일로2'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3' '프로젝트 고담 레이싱' '퍼펙트 다크 제로' 등 다수의 인기 타이틀 제작을 이끌어 MGS가 2004, 2005년 연속 게임 개발사가 선정한 업계 3대 게임 배급사에 선정되게 만들었다.

또한 윈도우 비스타용 '헤일로 2' '뱅가드(Vanguard)'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X' 등 윈도용 게임 개발도 지휘하고 있으며, 2006년 라이온헤드 스튜디오를 성공적으로 인수하기도 했다.

이번 임명에 대해 마이크로소프트 EDD(Entertainment and Devices Division)의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사업 담당 피터 무어 부사장은 "지난 2년 간 1100명의 MGS 게임 개발자와 디자이너 등을 이끌며 명실상부한 최고의 윈도우 및 Xbox 360용 타이틀 라인업을 형성한 셰인 킴 부사장의 뛰어난 업적을 높이 평가한다"며 "셰인 킴 부사장은 앞으로도 MGS를 이끌며 최고 품질의 게임을 개발하고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사업 부문이 더욱 진보할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축하의 인사말을 전했다.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