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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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따운 여인네들과 스릴을...
bloodburnAgent 007 007 James Bond 시리즈는 추석이나 연휴에 가족끼리 TV 앞에 모여 앉아 본 기억이 누구에게나 남아 있을 정도로 TV에서는 빠져서는 안되는 단골손님이다. 007 시리즈로 인해서 많은 배우들이 주목을 받았고, 제작 때마다 숫한 화제거리를 만들었지만 최근 007 시리즈는 예전만 못하다. 제 5대 James Bond인 피어스 브로스넌 -
유럽 및 아프리카 전역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전투
bloodburn욕망이라는 이름으로.. 정복은 인간의 가장 위대한 욕망이다. 정복으로 인해서 인간은 많은 발전을 이루어 왔다. 질병을 정복한다는 욕망으로 의학이 발달하였고, 땅을 정복한다는 욕망으로 수많은 무기들이 발달하였다. 그 중에서 땅을 정복한다는 욕망은 지금은 실현하기 힘들다. 물론 어떤 원숭이처럼 자신이 세계질서를 지킨다는 이유로 다른 나라를 협박하고 공격하며 -
아기자기한 그래픽이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아구리액션 RPG와 육성의 만남 이 게임을 처음 플레이하게 되면 다들 이렇게 말할 것이다. '얼레-_- 이거 이스 짝퉁이다'. 그 말 그대로 이 게임은 2D의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전투 시스템 등 많은 부분이 이스와 닮아 있으며, 심지어는 이스만의 독특한 전투 방식이었다고 할 수 있는 '몸통 박치기'까지도 약간 변형해서 재현하고 있다. 하지만 단순히 짝퉁이라는 -
몸싸움의 스포츠 아이스 하키
campus올해도 어김없이 나왔다. EA SPORTS의 힘은 어디까지일까? 지구상에 존재하는 가장 인기있는 스포츠들을 거의 만들어 내는 것도 쉽지않을텐데 매년 빠짐없이 업그레이드 된 게임을 계속해서 내놓고 있으니 말이다. 이번에 리뷰를 하고자 하는 게임은 NHL 2001로 현존하는 최고의 아이스하키 게임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게임이다. 하지만 그 이름 값에 비해 -
라이언 일병 구하기가 게임으로 되살아 났다
campus게임의 수준을 한단계 높였다. 메달 오브 아너는 퀘이크 엔진으로 만들어진 1인칭 액션 게임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나온 1인칭 액션 게임과는비교 자체를 거부하는 재미와 완성도로 수많은 게이머들에게 찬사를 받고 있는 게임이 바로 메달 오브 아너이다. 도대체 무엇이 이리도 이 게임을 다른 게임과 구별지으며 대단한 게임으로 만들어 가고 있는 것일까? '라이언 일 -
전략을 세워 전장을 이겨나가자
chuyun중국과 미국... 냉전시대가 무너지면서, 소련과 미국이라는 양대구도도 함께 무너졌다. 미국은 바야흐로 세계의 경찰국이라는 칭호와 함께 최고 강대국이라는 칭호를 얻고 있으며, 신 Pax America 같은 귀에 거슬리는 구호도 종종 들려온다. 하지만, 미국이 서양을 대표한다면, 동양에서도 그만한 잠재력을 지닌 나라가 있으니, 바로 중국인 것이다. 도대체 알 -
소설을 읽는 듯한 느낌의 게임
병현오카에릿... 젊음의 열기로 가득찼던 여름이 가고 찾아오는 가을은 낙엽이 지면서 외로운 사람들이 사랑하는 사람을 찾아 방황(?)하기 시작하는 시기이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고 시끌벅적할 때는 외로움이나 쓸쓸함은 다 잊고 지내다가 막상 사람들이 모두 떠나고 자기자신만이 텅빈 공간에 남아있다고 생각할 때는 외롭고 쓸쓸하다고 느끼는게사람의 기본 심리인데... 이 -
거리를 질주한다
아지시동 걸기 - 레이싱 게임의 名家(명가) 세상에는 수많은 게임들이 있고 이들 게임은 대부분 특정 '장르'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그 장르마다 그것을 대표하는 게임들이 있다. 예를 들면 스포츠 게임 중의 축구 장르는 '피파 시리즈' 나 '위닝 일레븐' 시리즈가 있겠고, RPG를 보자면 '디아블로', '파이널 판타지', '울티마 시리즈' 등이 있다. -
어린이들에게 가족의 사랑을...
Dode올 여름 최고의 가족 영화 얼마 전 미국의 어린아이들이 금붕어 같은 물고기를 변기에 넣고 물을 내리는 일이 계속 발생하여 배관공들이 바빠졌다는 기사가 났었다. 이것은 디즈니와 픽사의 애니메이션 영화 '니모를 찾아서'에 나오는 극중 탈출 장면 때문에 일어난 사건이었다. 이렇듯 올 여름 전 세계의 어린이들을 사로잡은 애니메이션 '니모를 찾아서'가 그 인기에 -
전통있는 맥 시뮬레이션 시리즈의 최신작
달뱅이소설을 바탕으로 장대하게 펼쳐지는 이야기, 맥(Mech)이라 불리우는 2족 보행형 병기를 조종하는 냉혹한 용병들의 전쟁사, 낭만과 우정은 간데없고 오로지 음모와 배신만이 있는 맥워리어의 세계가 다시 여러분의 눈 앞에 펼쳐집니다... 만, 애석하게도 출시될 때마다(그 유명세에 비해)줄줄이 쪽박이었던 탓에 우리들 대부분은 이 복잡난해한 게임에 대해서 잘 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