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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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선 해설위원의 목소리를 게임에서도 듣는다.
campus수많은 축구팬을 들뜨게 하는 게임 우리나라에서 피파의 인기는 정말 대단하다. 스포츠게임으로서 이정도 인기를 달리는 게임은 피파가 유일할 것 같은데 이번에도 어김없이 정해진(?) 시간에 발매가 되어 우리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연도가 바뀔 때마다 조금씩 모습을 바꾸어 온 피파 시리즈가 이번에는 한국시장을 공략하려고 단단히 벼르고 나온 듯한 인상을 풍기며 그 -
국산 실시간 게임의 자존심
campus4개의 종족이 등장하는 게임.. 전편 쥬라기 원시전은 국내와 해외에서 모두 상당한 인기를 누렸었다. 이에 고무된 제작사 위자드소프트는 오랜 준비기간을 거쳐 쥬라기 원시전 2편을 만들게 되었는데 전편에서 지적받았던 많은 부분들을 보완하고 장점들은 이어 받았으며 거기에 더욱 새로운 요소를 첨가하여 게이머들 앞에 선보이게 되었다. 그럼 이번에는 제작 기간도 5 -
전략 시뮬레이션의 명작 부활!
bloodrain2편을 능가하는 작품 히어로즈 시리즈는 외국 게임 순위에서 오랫동안 그 자리를 지켜온 게임으로 높은 완성도와 중독성 강한 게임 플레이로 인해 많은 매니아 층을 거느리고 있다. 하지만 아무리 완성도 높은 게임이라고 해도 시리즈가 거듭될수록 똑같은 모습만 보여주면 팬들이 실망하는 법. 다행히도 히어로즈 3편은 전편에 비해 월등히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팬들의 -
고전적인 느낌을 가진 퀘스트 중심의 롤플레잉
hergerk역사를 각색한 작품 과거의 역사를 각색해서 작품을 만드는 경우는 많이 있어왔다. 2차 세계대전을 각색한 '커맨드 앤 컨커 : 레드얼럿'같은 작품도 있었고, 임진왜란을 각색해서 만든 '충무공전' 시리즈 같은 작품은 원래의 역사를 색다르게 해석함으로서 사람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곤 했다. 라이언하트 : 십자군의 유산(이하 라이언하트)은 16세기 르네상스 시대의 -
마이트 앤 매직을 전략 시뮬레이션으로 즐겨보자
chuyun왕의 하사품이 생각나는... 그 옛날 필자가 16비트 XT 컴을 가지고 처음으로 컴퓨터 게임을 하던 시절에 삼국지니 수호지니 피자배달부니 등등 별별 고전(그 당시에는 최신)게임을 하고 지내고 있었다. 이때 쇼킹한 형식의 게임이 있었으니 이름하여'왕의 하사품 ( king's bounty) ' 이란 게임이다. 지도를 돌아다니며 몬스터를 모으고, 그걸 이용해서 -
비디오 롤플레잉 게임의 걸작 PC로 찾아오다
campus많은 이의 심금을 울린 게임 이 말에 동의하지 않는 게이머도 많겠지만 적어도 필자와 필자 주변의 사람들은 이 게임의 스토리와 동영상에 푹 빠져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가장 진부한 소재이면서도 가장 대중적인 소재인 사랑을 매개로 한 방대한 스토리, 거기에 정말로 볼 만한 동영상까지, 전투의 지루함이라든가 텍스트의 지저분함, 봤던 화면 계속 또 봐야 -
국산 실시간 게임의 블록 버스터
campus긴 기다림의 결과는.. 킹덤 언더 파이어. 몇 번의 발매 연기와 제작 과정 중 숱한 화제를 뿌린 국산 게임의 블록 버스터. 3년에 달하는 제작기간, 30여 억원의 제작비, 60여 명에 달하는 제작인원, 전 세계 30개국 출시 그리고 국산 게임 최초로 14개국 언어로 현지화 작업 등 그간 커프가 뿌린 화제거리는 게임을 모르는 사람도 커프라는 이름을 한번쯤은 -
PC로 대전 격투 게임을 즐긴다.
rain초월이식 ??? 요새 비디오 게임을 PC로 컨버전 하는 작업이 많이 이루어 지고 있다. 이런 컨버전은 비디오 게임 중 명작만을 컨버전하기 때문에 성공이 보장된 것처럼 보이지만 지금까지 나온 작품들을 볼 때 그리 쉬운 일이 아닌 것 같다. 버추어 파이터2, 루나 더 실버 스토리, 그란디아2 등 컨버전된 작품을 보면 거의 모든 작품이 다운이식이라는 비평을 받 -
의상실을 내손으로 운영해보자
canpus여성들도 게임할 권리가 있다.. 전국민의 절반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여성이지만, 우리가 흔히 접하는 게임중에 여성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은 게임은 그다지 많지 않다. 글을 쓰고 있는 이순간에도 그런 게임을 떠올리려 노력해 보지만, 머리속에 떠오르는 이름은 보글보글이니, 테트리스니 하는 아주 오래전 게임들의 이름뿐이다.( 물론 찾아보면 더나오겠 -
암살자가 되어 조용히 적들을 제거하라
campus액션 게임은 변화한다. 액션 게임이란 장르가 탄생하고부터 액션 게임은 계속해서 진화해왔다. 처음에는 단순히 적을 죽이고 보스를해치우면 끝이 났던 액션 게임이 어느 순간부터 스토리가 생기고 복잡한 퍼즐이 생겨났다. 그리고 현재에 이르러서는 액션 게임이라는 장르를 가진 게임에서 총도 쏘지 않고 미션을 깨야하는 게임이 나오고 단순히 주인공이 착하다라는 식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