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스컴2026] 엔씨, ‘아이온2’-‘신더시티’-‘Like or Die’로 '글로벌 포문을 열다'

㈜엔씨(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스컴 2026’의 전야제 행사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 (Opening Night Live, 이하 ONL)’에서 신작 라인업 3종을 동시에 공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포문을 열었다.

엔씨는 이번 ONL을 통해 ‘아이온2(AION 2)’와 ‘신더시티(CINDER CITY)’, 그리고 현재 개발 중인 신작 ‘Like or Die(라이크 오어 다이)’의 신규 영상을 최초 공개하면서 서구권 게임 이용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엔씨가 게임스컴2026 ONL에서 공개한 신작 3종
엔씨가 게임스컴2026 ONL에서 공개한 신작 3종

아이온2, 10월 5일 글로벌 정식 출시 ∙∙∙ 9월 17~18일 양일간 테스트

엔씨는 게임스컴 2026 ONL에서 '아이온2' 신규 트레일러 공개와 함께 글로벌 정식 출시일을 오는 10월 5일로 최종 발표했다. '아이온2'는 스팀(Steam)과 퍼플(PURPLE) 등 PC 플랫폼을 통해 북미, 남미, 유럽, 아시아 지역에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게임스컴 2026 ONL '아이온2' 발표 영상
게임스컴 2026 ONL '아이온2' 발표 영상

'아이온2'는 오는 9월 30일 얼리액세스(Early Access)를 시작으로 10월 5일부터 글로벌 서비스에 돌입하게 되며, 현재 얼리액세스 참여권을 포함한 파운더스팩(Founder’s Pack)을 판매 중이다. 엔씨는 이번 게임스컴을 통해 글로벌 이용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출시 전 기대감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 엔씨는 출시에 앞서 '아이온2' 최종 점검을 위한 ‘Launch Scale Test(론칭 스케일 테스트)’를 실시한다.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진행되며, 실제 서비스와 동일한 환경을 구축해 서버 및 인프라 안정성을 점검하는 동시에 이용자들에게 정식 출시 전 게임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게 될 예정이다.

신더시티, 디스토피아 서울의 세계관 담은 신규 시네마틱 영상 공개

‘신더시티’는 오픈월드 시네마틱 3인칭 슈터 장르로 개발 중인 글로벌 기대작으로, 배재현 부사장이 메가폰을 잡아 진두지휘중인 게임이다. 엔비디아와의 주요 협력 게임으로도 관심이 집중되었으며, 지난 7월 스팀 페이지를 오픈한 이후 글로벌 이용자들과 게임 개발 소식을 공유하며 소통하고 있다.

게임스컴 2026 ONL '신더시티' 발표 영상
게임스컴 2026 ONL '신더시티' 발표 영상

엔씨는 이번 게임스컴 ONL을 통해 신규 시네마틱 영상을 통해 작품의 핵심 세계관과 서사를 풀어냈다. 이번 영상은 21세기의 세계가 멸망에 이르게 되는 과정을 극 중 인물의 시점으로 그려내 몰입감을 높였다.

'신더시티'는 지난 8월 14일부터 16일까지(현지 기준) 3일간 미국 이용자를 대상으로 ‘Pre-Alpha PlayTest(프리알파 플레이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으며, 다양한 피드백을 통해 완성도 높은 글로벌 서비스를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팀 기반 서바이벌 FPS 신작 ‘Like or Die’ 최초 공개

엔씨의 신작 ‘Like or Die’도 첫 트레일러와 함께 베일을 벗었다. Like or Die는 엔씨가 개발 중인 팀 기반 서바이벌 FPS(First-Person Shooter, 1인칭 슈팅) 게임으로, 이용자가 스트리머가 되어 팀원들과 협력해 최후의 한 팀이 되기 위한 생존 경쟁을 펼치는 것이 특징이다.

게임스컴 2026 ONL ‘Like or Die’ 발표 영상
게임스컴 2026 ONL ‘Like or Die’ 발표 영상

공개된 영상에서는 블록(Block)을 활용한 전투 방식과 상대 진영의 ‘넥서스’를 파괴하는 모습 등 핵심적인 게임 플레이 장면을 확인할 수 있다. 팀 단위의 전략적 플레이와 속도감 있는 전투를 결합한 게임성을 선보이며 신작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 엔씨는 이와 함께 게임의 세계관을 엿볼 수 있는 추가 트레일러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이용자는 Like or Die 스팀 스토어 페이지에서 게임을 위시리스트에 등록할 수 있다.

엔씨, 게임스컴 2026 B2B관 운영.. '길드워3' 공개

엔씨는 8월 26일 개막한 ‘게임스컴 2026’에 참가해 B2B관에서 부스를 운영하며 글로벌 미디어 및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신작을 소개하며 글로벌 시장 내 입지 강화에 나선다.

'길드워3'
'길드워3'

엔씨의 북미 개발 스튜디오 아레나넷이 PC·콘솔 타이틀로 개발 중인 ‘길드워3’가 B2B관 메인 타이틀로 등장한다. '길드워3'는 지난 6월 ‘서머 게임 페스트 2026(Summer Game Fest 2026)’에서 최초 공개된 이후 글로벌 게임쇼 참가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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